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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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라스베이거스 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한국공연 확정[JSNREPORT]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2023 겟 럭키 월드투어(2023 Get Lucky World Tour)’의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남아공 등 전 세계 4개 대륙, 100개 이상의 도시의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외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보다 열정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대부분 호주 출신의 남성 댄서들로 구성돼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지금까지 수 백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SPI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YING HAI CULTURE가 주관하고, 라이브엑트가 제작을 맡은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출연진들이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색다른 경험은 물론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첫날 밤처럼 약간의 설렘과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새로운 무대와 조명, 음향 등 화려하고 판타지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진과의 특별한 시간인 밋앤그릿(Meet & Greet)도 준비했다. 공연의 남은 여운을 출연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밋앤그릿 참여 방법은 추후에 예매 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월드투어의 일환인 한국에서의 공연은 9월 1일(금)~2일(토) 양일 간 진행한다. 첫 내한 공연인 만큼 기대평, 리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6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YES24, 인터파크 등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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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신곡 'White Night (백야)' 4人 티저 전체 공개![JSNREPORT]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신비로운 비주얼로 'White Night (백야)'의 무드를 예고했다. 포레스텔라(조민규, 배두훈, 고우림, 강형호)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White Night (백야)'(화이트 나이트)의 이미지 티저 여러 장을 게재했다. 티저 속 포레스텔라 네 멤버는 각기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푸른 배경과 어우러진 이들의 깊이 있는 눈빛과 콘셉츄얼한 스타일링이 'White Night (백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조민규의 'Whisper your secrets to me', 배두훈의 'Free your color', 고우림의 'awaken my soul', 강형호의 'Sing your chorus'라는 멤버별 문구도 베일을 벗었다.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UTOPIA'(유토피아)와도 연관되는 이번 'White Night (백야)'의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크로스오버의 대표 주자를 넘어 선구자로서 포레스텔라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White Night (백야)'에서 또 한번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hite Night (백야)'는 포레스텔라가 올해 첫 신곡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이다. 지난 17일과 18일 열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 서울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선물처럼 처음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7월 1일 정식 발매되는 음원도 라이브 무대의 감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7월 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White Night (백야)'를 발매하고, 8일과 9일 청주 공연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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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영내 반입 우편물·택배화물 마약 단속 실시모든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우편·택배 등 영내 반입물품에 대한 마약 단속이 실시된다. 관세청과 육군 군사경찰은 29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군내 마약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군 당국이 영내로 반입되는 우편물과 택배화물 등에 대해서 관세청에 마약 탐지견 투입 및 첨단 마약탐지 장비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관세청은 총 102마리의 마약탐지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온스캐너 등 첨단 마약탐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의향서에 따르면, 관세청은 마약 탐지견 및 첨단 마약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모든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우편·택배 등 영내 반입물품에 대한 수시·불시 마약 단속활동을 지원한다. 육군은 공항만·해상 경계·감시 활동 과정에서 입수·포착한 마약 범죄정보를 관세청에 신속하게 공유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은 마약 탐지 및 수사장비 운용에 대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인적교류 등 마약 탐지 및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관세청은 이번 의향서 체결이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관세청과 육군본부 군사경찰실이 상호협력 의향서(LOI) 형태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마약이 더 이상 국민의 일상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관세청의 조사 역량을 총 결집해 단속해 나갈 것이며, 군인·군무원에게도 밀수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훈령을 개정하는 등 군 당국과도 마약확산 방지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군사경찰실장 박헌수 준장은 “군과 관련된 마약범죄에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예외는 있을 수 없기에 육군 군사경찰은 모든 수단과 노력을 동원해 마약범죄를 차단하고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관세청 국제조사과 042-481-775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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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녹색산업 성장 거점화 박차환경부가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30일부터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 집적 및 융복합 촉진, 연구개발 및 실증화 지원, 첨단기술 창출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과 기반시설을 토대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환경부는 이번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녹색융합클러스터별로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한 세부클러스터 조성, 운영 계획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5개 클러스터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경북 포항), 포스트 플라스틱(부산 강서구), 청정대기(광주 광산구), 생물소재(인천 서구) 등이다. 이 중 경북 포항시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클러스터가 7월 중 착공될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의 청정대기 클러스터와 부산 강서구의 탈플라스틱 클러스터는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 창업·벤처클러스터에는 미생물 증식단지 조성을 거쳐 생물소재 클러스터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해외 클러스터로는 미국 보스턴·케임브리지 바이오테크클러스터, 미국 실리콘배릴 IT산업클러스터, 일본 키타큐슈 태양광 자원순환클러스터, 덴마크 만손 녹색 및 유기농바이오클러스터 등이 성공사례로 꼽힌다.보스턴의 경우 바이오젠 설립 후 화이자나 머스크 등 글로벌 제약사 연구소 설립으로 지역내 100인 이하 중소기업이 증가하며 연간 고용인력이 10% 늘어난 효과가 발생했다. 향후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녹색산업 및 연관산업의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한 실증처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클러스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권역 및 지역별 간 연계를 강화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녹색산업 성장 거점화를 추진하게 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1차 기본계획을 통해 지역 녹색산업 거점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균형발전과 녹색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044-201-670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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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고, 2032년까지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과 일자리 45만 개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개최한 제13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광주·광양만권·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변경(안) 3건을 승인했다. 제3차 기본계획 초안의 주요 내용은 총량관리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자유구역의 무분별한 지정과 확대를 방지하면서도 민간수요는 적극 반영하고, 지역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지정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시대에 걸맞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변경권한 등을 지방에 대폭 위임하고, 투자 매력도 향상을 위해 최혜 인센티브(Most Favored Incentive) 제도, 첨단 핵심전략산업 중심 경제자유구역 전용 연구개발(R&D) 신설·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의결안건인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광주는 미래지향형 연구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 신설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 사업비를 변경했다. 광양만권은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우주항공·에너지 융복합 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6개 업종을 추가했다. 인천은 영종국제도시 인천국제공항내 첨단복합항공단지(MRO) 조성을 지원하고, 용유 오션뷰와 무의LK 사업지구는 조속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산업부는 제3차 기본계획 초안에 대해 지자체·경자청 및 관련부처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8월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제3차 기본계획 추진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가장 매력적이고 규제가 없는 미래 지향적인 투자처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총괄>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044-203-4612), <기본계획>정책기획팀(044-203-4614), <광주 경제자유구역>개발투자지원팀(044-203-4659),<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개발투자지원팀(044-203-4656), <인천 경제자유구역>개발투자지원팀(044-203-464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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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 국무1차장 “방류 원전 오염수, 우리 해역 도달 10년 안팎 걸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방류된 오염수의 대부분은 해류에 의해 우리 해역에 도달하기까지는 10년 내외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극히 일부는 해류와 난류가 결합돼 4~5년 후 등 더 이른 기간 내에 도달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29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을 열어 국내외 해양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및 의미와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등을 밝혔다. 박 차장은 먼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유출된 방사성물질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설명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인해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 연구로는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2012)와 우리나라 서울대 해양연구소(2023)의 시뮬레이션이 있으며, 두 연구 모두 세슘-137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다. 독일 헬름홀츠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일본 동쪽 해역에 유출된 세슘-137의 농도를 1이라고 할 때,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지 220일 뒤에 이 농도의 1조분의 1에 해당하는 세슘-137이 제주도 인근 해역에 도달하게 된다. 서울대 연구진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원전 사고 때에 세슘-137 3.5PBq이 방출된 것으로 가정하고 있으며, 9년 후에 대만 주변에 세슘-137이 세제곱미터당 0.01~0.02Bq만 도달하고, 우리 해역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쿄전력이 제시한 해양방출 계획을 토대로 수행한 시뮬레이션은 중국 제1해양연구소(2021)와 중국 칭화대(2022)의 연구, 그리고 우리나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공동연구(2023)가 있다. 중국 제1해양연구소는 일본 측이 10년 동안 삼중수소 900조Bq을 방출할 것을 가정하고 있다. 2021년 4월 기준 도쿄전력이 발표한 오염수 내 삼중수소 총량이 780조Bq임을 감안하면 현실에 근접한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방류 5년 뒤에 세제곱미터당 0.001Bq 농도로 우리 해역에 도달하게 된다. 중국 칭화대는 오염수 방류 뒤 일본 동쪽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1이라고 놓았을 때 10년 뒤에 이 농도의 0.01에 해당하는 삼중수소가 우리 해역에 도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원과 원자력연구원이 진행한 공동연구는 일본 측이 삼중수소를 10년 동안 연간 22조Bq씩 방출한다는 가정하에 분석했다. 오염수는 방류 4~5년 뒤부터 제주도 인근 해역에 유입돼 10년 뒤에는 삼중수소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0.001Bq 내외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차장은 “우리 해역 평균 삼중수소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72Bq인 것을 고려하면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시뮬레이션에서 방사성 물질의 유입 시기와 그 영향은 유출 또는 방출되는 물질의 총량과 방출 기간 등의 가정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를 종합해보면,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도달하기까지 10년 안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극히 일부는 해류와 난류확산이 결합되어 4∼5년 뒤 등 더 이른 기간 안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이 기존 연구들의 공통된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박 차장은 “지금까지의 연구들에서 볼 수 있듯이, 후쿠시마 앞바다에 유출 또는 방류된 방사성 물질이 국내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우리나라가 일본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이처럼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 이유는 바로 해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된 오염수는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태평양 북쪽을 가로질러 북미 대륙 인근 해역에 우선 도착한 뒤 남쪽으로 이동하다가 적도 근방에서 북적도해류를 타고 동남아시아 쪽으로 이동하는 긴 여정을 거치면서 많은 양의 해수와 희석된다. 박 차장은 “실제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다량의 방사성물질이 방출되었음에도, 10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 우리 해역의 방사능 농도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면서 “일본 측이 당초 계획에 따라 제대로 오염수를 정화하고 희석해 방류한다면 우리 해역은 여전히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나서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밝혔다. 지난 28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47건(올해 누적 4705건)이었고 모두 적합했다. 아울러, 지바현 지바항에서 입항한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를 보면, 강원 강릉시 소재 위판장의 조피볼락(우럭)을 조사한 결과 적합이었다. 부산 해운대·광안리, 제주 함덕·중문색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만리포, 경남 학동몽돌, 강원 경포, 울산 일산·진하 등 7월 1일까지 개장 예정인 11개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조사 결과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달 7일 개장 예정인 전북 선유도와 변산 해수욕장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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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日 팬클럽 ‘D’s light’ 오픈…본격 글로벌 활동 신호탄[JSNREPORT]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대성은 지난 28일 일본 팬클럽 ‘D’s light’의 사이트를 오픈하고 공식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와 더불어 대성은 한국의 대표 여름 축제이자 최근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워터밤 재팬 2023’ 출격 소식도 알렸다. 대성은 오는 7월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 23일 나고야, 7월 29일 도쿄에서 열리는 ‘워터밤’ 무대에 올라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대성은 일본에서 남다른 커리어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바 있다. 2014년 일본에서 앨범 ‘D’scover’로 솔로 데뷔한 대성은 이후 ‘D’slove’, ‘Delight’, ‘D-Day’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고 두 작품 연속 오리콘 주간 CD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떨쳤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2017년 개최한 첫 일본 솔로 돔 투어로 총 2개 도시 4회 공연을 통해 관객 20만 여명을 동원하는 쾌거를 거두는가 하면, 같은 해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에도 함께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현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4월에는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알린 대성이다. 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된 전담팀 D-Lable과 함께 대성은 음악이면 음악, 뮤지컬, 연기, 공연, 방송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대성이 출연하는 ‘워터밤 재팬 2023’은 7월 15일 오사카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와 7월 23일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7월 29일 도쿄 베루나 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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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종합 5위[JSNREPORT]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남해군 선수단이 시·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남해군에서는 총 157명의 선수들이 15개 종목(개인종목 5, 단체종목9, 체험종목 1)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와 제기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조정과 플라잉디스크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줄다리기 종목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면서 줄다리기 강군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개인종목에서도 단체종목 못지않은 성적이 나왔다.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탁구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쇼다운에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충남 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남해군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에 덩달아 에너지가 샘솟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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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4강 진출 U-20 대표선수에게 1인당 포상금 1천5백만원 지급[JSNREPORT]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천5백만원씩 균등 지급되는 등 총 34명의 선수단(선수, 감독, 코치, 스태프)에게 총 4억7천7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천만씩 지급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도 보고됐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각 분야별로 이사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을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제도가 통합되면서 개정이 필요했고, 대한체육회와 FIFA의 최신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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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에 40억 달러 경협자금 지원…경제협력 MOU체결정부가 베트남에 최대 40억 달러의 경제협력 자금 지원에 나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DCF와 EDP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EDCF는 정부 출연금으로, EDPF는 수출입은행이 차입한 재원과 정부 재원으로 조달한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금융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교통·보건·기후변화 대응 등의 분야에서 대형 인프라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금융협력 프레임워크의 후속조치다. 기획재정부는 베트남 대상 EDCF 차관 지원한도를 기존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EDPF 지원한도는 2030년까지 20억 달러로 설정된다. 기재부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베트남 고속철·경전철·도시철도 등 고부가가치 대형 사업을 발굴해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개발전략과(044-215-877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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