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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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불요불급 과 필요필급 가려 민생 · 경제위기 극복 ”[JSNREPORT] 2022 년 결산안 및 2024 년도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21 대 국회의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6 일 오전 국회 제 2 회의장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불요불급과 필요필급을 잘 헤아려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나라 살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 ” 이라며 , 2024 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해 여야 모두 협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첫 회의를 시작한 예결위는 2022 회계연도 국가결산 , 2024 년도 국가예산안을 헌법 제 54 조에 따라 12 월 2 일까지 심의한게 된다. 예결위원은 총 50 명의 의원 으로 , 이날 양당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선임됐다. 서삼석 의원은 “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 정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하게 재편되며 , 강력한 신보호주의와 자국 우선 경제정책으로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들었다” 라며 “ 저출생 및 고령화로 야기되는 인구소멸을 넘어 농산어촌의 지역소멸은 더욱 심각한 실정으로 농어촌은 물론 산업현장에서의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또한 “ 남북 간의 긴장 고조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강행 논란 등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 경제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국민들의 지치고 힘든 삶에 행복과 만족을 주는 가치의 변화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라며 , “ 국민의 입장에서 나라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서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재정통제 역할을 법이 정한 기일과 원칙을 준수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위원회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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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JSNREPORT] 안성시가 지난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가 추진한 분야별 사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첫해를 보내며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담대한 도전들은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향한 초석이 되며 새로운 희망을 창조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산업 육성(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추진), ▶미래 농업 활성화(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선정·스마트팜 보급·농촌협약사업 추진), ▶관광개발사업 본격화(호수관광개발사업·죽산관광단지 개발사업·문화도시 조성), ▶교통복지 강화(어르신 무상교통·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수요응답형 버스 추진)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신설·청년문화공간·평생학습관·가족센터 등 시민 편의 시설 조성 추진, ▶동안성체육센터 및 서안성스포츠파크 추진 등 생활 체육권역 사업 활성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공모 선정·소아전담병동 및 소아 야간 진료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공도초·중통합 운영학교 신설 확정 등 교육환경 개선,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추진, ▶공익 활동가 양성 및 시민동아리 사업 확대, ▶민원 처리 평균 단축률 증가(14.24%) 및 축산냄새 악취 신고 감소(약 40%) 등 시민 행복을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했다. 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 체감 행정을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중단없는 안성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구축하고, 여성과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지원을 강화하며, 보건·보육 활성화를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안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로 교육과 평생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 시민 무상교통 사업과 도시공사 설립, 공영 마을버스 운영 등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화두로 한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 8기 1년 동안, 안성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향해 노력하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과 약속한 민선 8기 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안성,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흔들림 없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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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회의원 - 구리시,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제호] 구리시는 11월 7일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참석했다.국내외 경기악화로 국가 재정상황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시는‘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재건설 및 수질강화사업’등 2023년 주요사업 23건에 대한 사업설명을 하고 총사업비 4,614억원 중 국비 376억원, 도비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호중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윤호중 국회의원은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 나섰다.”며 “오늘 제안해 주시는 사업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국회, 구리시, 시의회가 합심해서 국도비 예산확보에 구리시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함께 참석한 구리시의회 의원들도 구리시 주요사업에 사업설명을 경청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구리시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이태원 참사 구리시 희생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파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진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더욱 협력하여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고 말하며 “재정적으로 전국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각 사업 부서장들은 다양한 채널을 모두 동원하여 전방위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이날 구리시가 국도비 확보 협조를 위해 설명한 사업은▲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재건설 및 수질강화사업(국비 18억원, 도비 4억7천만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6억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도비 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국비 24억원) ▲영유아전문기관 구리케어센터 설치(국비 3억원) ▲검배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사(국비 38억원)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 공사(국비 10억원)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국비 7억5천만원) ▲자전거도로 정비 및 자전거 쉼터 조성사업,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이문안로 보도정비 사업(국비 각 10억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국비 9억원) ▲자전거도로 개설(국비 8억원) ▲원수택로 인도설치 공사(국비 6억원)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국비 2억7천만원)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국비 32억원) ▲가능골공원 기계식 공영주차장 건립(국비 25억원)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국비17억5천만원)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 사업(국비10억원) ▲차집관로 정비사업(국비 36억원) ▲구리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도로자동청소시스템 설치) (국비 44억원, 도비 8억8천만원) ▲수택 도시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국비 38억원) ▲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국비 10억원) 등 총 23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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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접경지역·DMZ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위한 세미나[제호]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지방학회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나온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 보고회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협의회 회장(옹진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시·군 실무 추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지자체 설립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과 광역행정팀장도 토론자로 배석해 정부입장에 대한 견해를 전달했다.개회식 진행에 이어 주제발표 섹션에서는 협의회 특별지자체 구성용역 선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금창호 박사의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박충훈 박사의 ‘부울경 특별연합의 추진사례와 시사점’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김순은 교수(前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남재걸 단국대 교수, 이상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책실장, 신화영 행정안전부 광역행정팀장, 하경준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민 연천 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지자체·협의회·학계·연구기관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리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은 관련 용역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규약의 필수 구성요소와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시·군간 실무회의를 통해 표준안을 도출할 방침이다.연천군 관계자는 “부울경 메가시티 등의 선례와 비교해 ‘접경지역·DMZ 특별연합’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었으며 특별지자체 설립 주요 설계내용 및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과 역할,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접경지역·DMZ 특별연합을 내실있게 구성하기 위해선 지자체 간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관련 실무회의 등을 통해 논의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 가능한 사항들을 발굴해 합의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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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성장률 4% 달성 충분히 가능…각고의 노력 기울여달라”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전날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분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측의 두 배를 넘어서, 앞으로 매 분기 0.7~0.8%씩 전기 대비 성장을 계속하면 연 4%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4%를 넘길 것이라는 국내외의 예측도 우리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5월 1일부터 10일 사이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했다고 보고하자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선적할 배가 없어 수출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이 법은 공직 전반의 이해충돌과 부패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본법의 성격을 갖는다”면서 “공직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권익위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필수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큰 법률”이라며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인구가 1000만에 이르는 시대를 맞아 이 법안은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며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동물의 질병·사고 시 보험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드물고 적정한 치료비가 얼마인지 가늠할 수도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진료에 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를 마련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산재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추락사고나 끼임사고와 같은 후진적인 산재사고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유관 부처와 TF를 구성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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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어린이 랜선초청 만남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4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청와대 어린이 랜선초청 만남’ 행사에서 평창 도성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영상으로 만나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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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문재인 대통령이 6일 울산 남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해 수소 선박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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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난 모습입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각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상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의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2번 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4월 27일 1차 정상회담 후 29일만에 이뤄진 전격적 2차 회담이다. 청와대는 25일 페이스북 청와대 페이지에 <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이란 제목으로 남북 정상이 두 번재 만남을 가졌음을 전하고, 회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는 이 사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난 모습“이라는 소개를 붙였으며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각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상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함께 했다”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의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앞서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이와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이날 양 정상의 전격적 만남이 있었음을 전했다. 윤 수석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알렸다. 또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 세계의 눈을 다시 청와대로 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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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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