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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준공식 개최[JSNREPORT]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 관계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1년 이내)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실습과 귀농귀촌 이론교육 등을 지원하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택 4호(50㎡), 교육동(327㎡), 텃밭(500㎡) 등 2023년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모집은 4세대이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텃밭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교육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농업부문 후계 인력과 타 산업 분야 유경험 인력을 학보 함으로써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도시민이 김제시로 귀농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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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제9차 운영위원회 참석[JSNREPORT]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 제9차 운영위원회가 4월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개최됐으며, 동 회의에는 강석희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정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우리나라가 MDCP에 가입한 후 대면으로 개최된 첫 운영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공여 국가 및 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지원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2024-25년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동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보호 및 대체전력 수단 확보 등 2024년 긴급복구 수요에 기여하고, △차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24.6월, 베를린)에서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자문위원회(Business Advisory Council)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개혁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국제사회 지원의 효과성 제고 및 민간 부문의 재건·복구 과정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측은 지난 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계기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이행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과 한국이 강점을 갖는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중장기 재건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차기 MDCP 운영위원회는 금년 6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kraine Recovery Conference)’ 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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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만 지진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JSNREPORT] 우리 정부는 4월 3일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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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18일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JSNREPORT] 평택시는 오는 4월 18일 팽성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동 공연장에서 미국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과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며,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계약 담당자 및 주한미대사관에서 직접 참여해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미연방 기관과의 계약 필수 서류, 미국 정부 구매 카드 등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매튜 킨디그 소령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와 관내 기업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내 기업이 참여해 계약 관련 좋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도 “이번 설명회가 많은 기업이 주한미군 및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조달 사업 설명회’ 초청장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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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장관,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 접견[JSNREPORT]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8일 15:00-15:30 간 이희섭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을 접견하여,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TCS의 활동을 평가하고, 3국 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3국 협력 체제가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출범한 이래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며, 2011년 설립된 TCS가 3국 협력 제도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우리나라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TCS 소재지국인 만큼 TCS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4년 반만의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해 3국간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하고, TCS가 3국 미래세대간 상호 이해 및 우의 증진을 위한 구체성 있는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수십년 이후의 한일중 관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TCS가 추진중인 교류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3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과 이 사무총장은 3국간 협력의 축적 및 강화가 양자관계 발전에도 건설적 기여를 해오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한 TC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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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추진[JSNREPORT] 원주시가 15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 중심의 훈련·경기장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등 국제스케이트장의 후보지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하여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하여 원주시 판부면 (구)1107야공단 군유휴부지를 제안부지로 지난 2월 7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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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4일 대구 경기 심판위원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회부[JSNREPORT] KBO(총재 허구연)는 15일(월)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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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성료[JSNREPORT]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공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기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도 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5개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 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총 19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3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공주시에 이어 부여군이 종합준우승, 천안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합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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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수도 보성에서 뒤집기 한판! 샅바싸움 열기 ‘후끈’[JSNREPORT]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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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장기(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개최[JSNREPORT] 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4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도・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단기 전달・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시장기(배) 체육대회는 이달 28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1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에 1만8600여명의 관내 체육인이 참여해,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5월 9~11일에 3일간 열린다. 안양시에서는 육상・골프・축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체육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지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체육도시, 건강도시 안양의 위상을 제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관내 체육 관련 협회 관계자 등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